
예전에는 결혼한 여성이 시댁에서 일만 하다 가고
남자들은 본가에서 먹고 뒹굴다가 잠깐 처가에 들러
또 먹고 쉬다 오는게 명절이었는데..
요즘은 트러블 안생기려면 시댁에는 잠깐 얼굴만 비추고
처가에 가서 1박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
어디를 먼저 가야 하느냐 가지고도
부부싸움이 많이 난다네요..
이러다 그냥 각자 자기 부모 만나러
따로 움직이는 게 낫단 말까지 나오겠습니다.
어린 시절은 명절이 마냥 좋았는데
나이 들어 보니 우리 부모님 세대와 다르게
명절은 여기저기서 긴장감이 맴도는
그런 시기가 되었네요...
그나저나 선선한 가을에 맞이하는 명절 연휴
언니들 떡값 챙기러 많이 나와서
출근부 풍성한 한가위 되면 좋겠네요.
